신임 경남자치경찰위원장에 검찰 출신 임영수 변호사 임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는 신임 경남자치경찰위원장에 검찰 출신 임영수(66) 변호사를 임용했다고 26일 밝혔다.
도청에서 박완수 경남지사로부터 임용장을 받은 임 신임 위원장은 이날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의령군이 고향인 임 위원장은 경남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임기 3년인 경남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전임자가 일신상의 이유로 임용 한 달 보름여 만인 지난 6월 말 사직한 후 공석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신임 경남자치경찰위원장에 검찰 출신 임영수(66) 변호사를 임용했다고 26일 밝혔다.
도청에서 박완수 경남지사로부터 임용장을 받은 임 신임 위원장은 이날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임 위원장은 "그동안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도민과 소통하고, 관련 기관과 협력하면서 도민이 체감하는 치안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의령군이 고향인 임 위원장은 경남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사법시험 27회(연수원 17기) 출신으로, 1988년부터 1996년 사이 검사로 근무한 뒤 경남에서 변호사로 활동했다.
창원시 민원심판위원회 위원, 제13대 경남변호사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 3년인 경남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전임자가 일신상의 이유로 임용 한 달 보름여 만인 지난 6월 말 사직한 후 공석이었다.
seam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삶] "애인이 내 머리털 모두 잘랐다…내가 남들 앞에서 잘 웃는다고" | 연합뉴스
- "타이슨 복귀전 6천만가구 시청"…시청자들 "버퍼링만 봤다" | 연합뉴스
- "머스크가 공동 대통령이냐?"…트럼프 일부 측근·후원자 '경악' | 연합뉴스
- 2m 놀이기구서 떨어진 5살…"보육교사 3개월 정지 타당" | 연합뉴스
- "창문 다 깨!" 31년차 베테랑 구조팀장 판단이 52명 생명 구했다 | 연합뉴스
- 모르는 20대 여성 따라가 "성매매하자"…60대 실형 | 연합뉴스
- 평창휴게소 주차 차량서 화재…해·공군 부사관 일가족이 진화 | 연합뉴스
- KAIST의 4족 보행로봇 '라이보' 세계 최초 마라톤 풀코스 완주 | 연합뉴스
- [샷!] "채식주의자 읽으며 버텨"…'19일 감금' 수능시험지 포장알바 | 연합뉴스
- 경찰, '동덕여대 건물 침입' 20대 남성 2명 입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