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FOMC, 금리 0.5%p 내릴 수도" 골드만삭스 '빅컷'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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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9월 연준의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0.5%포인트의 금리인하가 가능하다는 보고서를 냈다.
이는 9월 17일~18일 FOMC를 앞두고 발표되는 마지막 고용 보고서다.
한편 26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거래되는 금리 선물은 연준이 9월 FOMC에서 0.25%포인트의 금리를 인하할 확률을 61.5%, 0.5%포인트 인하할 확률을 38.5%로 각각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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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세계 최고의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9월 연준의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0.5%포인트의 금리인하가 가능하다는 보고서를 냈다.
얀 하치우스가 이끄는 골드만삭스 경제팀은 23일(현지시간) 보고서를 내고 이같이 주장했다.
단, 골드만삭스 경제팀은 "8월 고용 보고서가 예상보다 현격하게 둔화해야 한다"는 전제를 달았다.
8월 고용보고서가 현격하게 둔화할 경우, 연준이 0.25%포인트가 아니라 0.5%포인트의 빅컷을 단행할 수 있다는 얘기다.
8월 고용보고서는 9월 6일 개장 전 발표될 예정이다. 이는 9월 17일~18일 FOMC를 앞두고 발표되는 마지막 고용 보고서다.
한편 26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거래되는 금리 선물은 연준이 9월 FOMC에서 0.25%포인트의 금리를 인하할 확률을 61.5%, 0.5%포인트 인하할 확률을 38.5%로 각각 반영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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