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동부권 중소기업 개발·생산·판로 지원사업' 참가기업 모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2024년 동부권역 중소기업 개발·생산·판로 맞춤형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다음달 6일까지 모집한다.
정광용 균형기회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경기도 동부권역 중소기업의 개발, 생산, 마케팅 전 과정에서 필요한 핵심 요소를 지원한다"며 "기업 간 시너지를 높이고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미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2024년 동부권역 중소기업 개발·생산·판로 맞춤형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다음달 6일까지 모집한다.
26일 경과원에 따르면 경기도와 경과원은 광주시·하남시·이천시·양평군·여주시와 함께 이번 사업을 통해 △창안개발 △제품생산 △판로개척에 이르기까지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지원 내용은 △창안개발(국내·외 산업재산권 출원, 국내·외 규격인증 지원, 산업기술 정보) △제품생산(시제품 제작, 시험분석) △판로개척(홈페이지 제작지원, 국내·외 박람회 참가, 제품패키지, 국내 홍보 판로지원) 등 3가지 분야 중 1가지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항목에 따라 기업 당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 이 사업에 참여한 이천시 소재 S사는 일본 시장 진출의 기반을 마련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S사 관계자는 "지원 사업을 통해 전년 대비 국내 매출이 2억 4800만 원 증가했고, 3만 달러 규모의 해외수출을 기록하며 2명의 신규 고용도 창출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정광용 균형기회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경기도 동부권역 중소기업의 개발, 생산, 마케팅 전 과정에서 필요한 핵심 요소를 지원한다"며 "기업 간 시너지를 높이고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미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경과원은 동부권역 개발생산판로 지원사업을 통해 194개 기업을 지원해 291건의 사업화 과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를 통해 매출액이 약 1365억 원 증가하고 310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지비즈 웹사이트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동부권역센터(031-830-8562)로 연락하면 된다.
[박진영 기자(bigmanjyp@nate.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민주당 "오늘이 韓 특검법 발의 시한"…한동훈 "왜 오늘? 이상해"
- 건강보험 데이터, 민간보험사 이윤추구에 쓰게 하겠다는 尹 정부
- '민영화의 나라' 영국, '재공영화'로 방향을 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에 '선제 반격'?…美는 '방어권' 규정
- 한동훈 체제 2번째 고위당정…스포트라이트는 용산에?
- 김문수, 또…"문재인 총살감", "노조 자살특공대", "소녀시대 쭉쭉빵빵"
- 美연준, 9월 금리인하 강력 시사…파월 "때가 왔다"
- 소방당국 "부천 호텔화재 커진 원인은 '침대 매트릭스'"
- 테러·성폭력·마약…'범죄 온상' 의혹 텔레그램 대표 체포
- '헌법의 순간'과 마주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