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의 날을 기념해…진주시, 태명 배냇저고리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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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제19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태명 배냇저고리 만들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임산부의 날(10월10일)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임산부를 배려·보호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선착순 응모자 100명에게 '태명 자수 배냇저고리 만들기 5종 DIY(직접제작) 세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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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제19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태명 배냇저고리 만들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주제는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다. 참여 방법은 이날부터 9월13일까지 진주시 보건소 홈페이지(공지사항)에 게시된 이벤트 안내 포스터의 QR코드로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9월25일부터 최종 100명의 응모 참여자를 개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임산부의 날(10월10일)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임산부를 배려·보호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진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임신부 또는 배우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우리 아이 태명 소개, 태명 스토리 ▲D라인을 응원해, 임신 중 가장 행복했던 순간 등 사진, 편지, 메시지 등의 자유로운 형식으로 응모를 하면 된다. 선착순 응모자 100명에게 '태명 자수 배냇저고리 만들기 5종 DIY(직접제작) 세트'를 제공한다.
응모시 제출된 설문과 사진 등은 임신·출산 지원사업 홍보와 임산부의 날 기념 주간에 온·오프라인 전시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예비 엄마·아빠가 태명이 새겨진 세상에 하나뿐인 배냇저고리를 완성하는 동안 바느질 태교를 통해 태아와 교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 낳기 좋고 키우기 좋은 건강도시 진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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