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선 '자사주 공개매수'에…한화갤러리아우 이틀 연속 '上'[핫종목]

강수련 기자 2024. 8. 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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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회장 3남인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미래비전총괄(부사장)의 자사주 공개매수에 한화갤러리아 우선주가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앞서 김 부사장은 다음 달 11일까지 한화갤러리아 보통주 3400만 주를 주당 1600원에 공개 매수한다고 밝혔다.

공개매수 가격은 한화갤러리아의 최근 1개월 종가 평균(1190원) 대비 약 34%, 전일 종가(1303원) 대비 약 23% 할증된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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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이 26일 서울 강남구 파이브가이즈 강남에서 열린 파이브가이즈 1호점 오픈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3.6.26/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한화그룹 회장 3남인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미래비전총괄(부사장)의 자사주 공개매수에 한화갤러리아 우선주가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26일 오전 10시45분 기준 한화갤러리아우(45226K)는 전 거래일 대비 935원(29.87%) 오른 4065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3일에도 29.88% 오른 313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앞서 김 부사장은 다음 달 11일까지 한화갤러리아 보통주 3400만 주를 주당 1600원에 공개 매수한다고 밝혔다. 이에 투자자들이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공개매수 가격은 한화갤러리아의 최근 1개월 종가 평균(1190원) 대비 약 34%, 전일 종가(1303원) 대비 약 23% 할증된 가격이다.

이번 공개 매수는 주주 이익을 보호하고 기업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에서 시행됐다. 모든 주주에게 일정한 프리미엄을 지급하고 동일한 조건으로 보유 주식에 대한 매도 기회를 부여하기 때문에 소액주주들에게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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