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강민경 선물에 무릎 꿇고 웨이브 춤까지…19세차 우정ing

김희원 기자 2024. 8. 2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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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인스타그램



배우 고현정이 강민경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고현정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다수의 사진을 올리며 “민경아 정말 고마워. 어쩜 이렇게 맛있는 걸로 보냈어”라고 적었다.

사진에는 강민경이 보낸 간식차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고현정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고현정은 ‘강민경 드림’이라고 적힌 배너 하단 문구를 가리키기 위해 바닥에 한쪽 무릎을 꿇고 공손한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 19살 나이 차이를 뛰어넘은 강민경과 고현정의 우정이 보는 사람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게다가 고현정은 또 다른 게시물을 통해 간식 차 선물의 기쁨을 표현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고현정은 간식차를 가리키며 웨이브 춤을 추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언니는 웨이브도 잘 춘다” “귀엽다” “온 몸으로 고마움 표현 중인가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현정은 ENA 새 드라마 ‘나미브’ 를 촬영하고 있다. ‘나미브’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고현정)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려운)의 스타 탄생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2월 16일 첫 방송.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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