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네이버, 장 중 3% 오르며 17만원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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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26일 장 중 17만 원선을 회복했다.
네이버는 이날 오전 10시 52분 기준 3.40% 오른 17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이버 주가는 이달 2일 종가 기준 17만1400원을 기록한 후 15만 원대까지 내려갔다.
증권가에선 네이버의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을 4900억 원대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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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26일 장 중 17만 원선을 회복했다.
네이버는 이날 오전 10시 52분 기준 3.40% 오른 17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때 17만1000원까지 올랐다.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상승폭이 커지고 있다. 오전 10시 기준 네이버는 외국인 순매수 상위 4위에 올랐다.
네이버 주가는 이달 2일 종가 기준 17만1400원을 기록한 후 15만 원대까지 내려갔다. 증권가에선 네이버의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을 4900억 원대로 추정하고 있다. 2분기(4727억 원)보다 약간 많은 수준이다.
이효진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디스플레이광고(DA)와 클라우드 부문 기대감이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홈피드, AI(인공지능) 최적화 도입으로 3분기 DA 매출은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메타(페이스북)와 유튜브에 빼앗긴 온라인 광고 점유율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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