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두산에너빌리티, 기술협력 강화 '맞손'

윤난슬 기자 2024. 8. 2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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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는 최근 괌 우쿠두(UKUDU) 복합화력 발전소에서 두산에너빌리티와 국내·외 플랜트 전기설비 기술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국내·외 플랜트 전기 안전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강화 ▲전문 인력 및 첨단장비 투입 현장 기술지원 ▲기술 대응 등 전기 검사 진단 종합 안전 컨설팅 협업 ▲국내·외 전기설비 설치 시험(SAT) 및 시운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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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최근 괌 우쿠두(UKUDU) 복합화력 발전소에서 두산에너빌리티와 국내·외 플랜트 전기설비 기술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사진=전기안전공사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최근 괌 우쿠두(UKUDU) 복합화력 발전소에서 두산에너빌리티와 국내·외 플랜트 전기설비 기술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사 최효진 기술이사와 두산에너빌리티의 임광재 관리 임원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외 플랜트 전기설비 시운전 업무에 대해 전문성을 기반으로 성실하게 정보와 기술을 제공 또는 공유해 상호 발전 및 협력 관계를 증진 기여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국내·외 플랜트 전기 안전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강화 ▲전문 인력 및 첨단장비 투입 현장 기술지원 ▲기술 대응 등 전기 검사 진단 종합 안전 컨설팅 협업 ▲국내·외 전기설비 설치 시험(SAT) 및 시운전 등이다.

앞으로 공사는 괌 우쿠두 복합화력발전소를 비롯한 국내·외 주요 플랜트에서의 시운전과 준공 시험에 대한 포괄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글로벌플랜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최효진 기술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두산에너빌리티와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글로벌 플랜트 시장에서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전기 시운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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