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독도지우기 특위' 구성‥"영토 팔아먹는 건 반국가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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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현 정부의 독도 지우기 행태를 좌시할 수 없다"며, 김병주 최고위원을 위원장으로, 독도지우기 진상조사 특위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최고위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진상조사 특위에 대해 "입원 중인 이재명 대표가 당직자들과 대책기구 구성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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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현 정부의 독도 지우기 행태를 좌시할 수 없다"며, 김병주 최고위원을 위원장으로, 독도지우기 진상조사 특위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오늘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한쪽에서는 친일파들이 득세하고, 한쪽에서는 독도가 사라지고 있는데 이 상황을 우연이라고 치부하기는 석연치가 않다"며 "남은 것은 독도를 팔아넘기려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주권과 영토를 팔아먹는 행위, 이를 묵인하거나 용인하는 행위는 반국가행위"라며 "윤 대통령과 정부는 반국가세력으로 오인될 만한 행동을 중단하라"고 비판했습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최고위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진상조사 특위에 대해 "입원 중인 이재명 대표가 당직자들과 대책기구 구성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30406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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