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 사득환 교수 ‘기후변화와 ESG시대의 환경정책과 행정’ 출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후변화와 ESG시대를 맞아 '환경정책과 행정'이 출간됐다.
'기후변화와 ESG시대의 환경정책과 행정'(윤성사)은 단순히 환경정책과 행정을 다룬 책이 아니라, 환경문제에 대한 이론적 성찰과 실제적 정책 현실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담고 있다.
책은 크게 환경문제와 환경정치, 환경정책과 환경행정, 분야별 환경정책과 행정으로 나뉘어 방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와 ESG시대를 맞아 ‘환경정책과 행정’이 출간됐다.
‘기후변화와 ESG시대의 환경정책과 행정’(윤성사)은 단순히 환경정책과 행정을 다룬 책이 아니라, 환경문제에 대한 이론적 성찰과 실제적 정책 현실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담고 있다.
나아가 인류가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대안도 언급한다.
경동대 사득환(행정학과장) 교수가 대표 집필한 이 책에는 김상봉(고려대 교수), 양세훈(한신대 초빙교수), 오수길(고려사이버대 교수), 윤종한(생태평화연구소장), 이정석(한국환경연구원 연구위원), 황기식(동아대 교수) 등 7인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새로운 환경에 요구되는 집필 필요성에 공감해 지난 3년간 자료를 준비해 왔다.
책은 크게 환경문제와 환경정치, 환경정책과 환경행정, 분야별 환경정책과 행정으로 나뉘어 방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최근의 기후환경 변화와 탄소중립, ESG 트렌드, 통합물관리, 폐기물관과 자원순환, 생태관광, 에너지, 녹색도시와 도시숲 조성, 지구환경 정책들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정부는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를 35% 이상 감축, 2050년에 탄소중립 달성이라는 목표를 세웠다.
국제사회 일원으로서 지구 평균온도 1.5℃ 이내 상승을 위해 동참하자는 취지이다. 그러나 기후변화 등 환경뿐만 아니라 경제도 살려야 하는 정부로서는 버겁기만 하다.
이 책은 우리나라처럼 어느 정도 산업화가 이루어진 단계에서 국가가 어디로, 어떻게 가야 하는가에 대한 논의를 담고 있다.
[서동일 기자(tami80@pressian.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건강보험 데이터, 민간보험사 이윤추구에 쓰게 하겠다는 尹 정부
- '민영화의 나라' 영국, '재공영화'로 방향을 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에 '선제 반격'?…美는 '방어권' 규정
- 한동훈 체제 2번째 고위당정…스포트라이트는 용산에?
- 김문수, 또…"문재인 총살감", "노조 자살특공대", "소녀시대 쭉쭉빵빵"
- 美연준, 9월 금리인하 강력 시사…파월 "때가 왔다"
- 소방당국 "부천 호텔화재 커진 원인은 '침대 매트릭스'"
- 테러·성폭력·마약…'범죄 온상' 의혹 텔레그램 대표 체포
- '헌법의 순간'과 마주치다
- 후쿠시마 이어 '독도 지우기' 논란…이재명 "진상조사단 구성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