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캐스팅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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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제작사 극단지우가 뮤지컬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캐스팅 라인업을 26일 공개했다.
어떤 사건을 계기로 모든 것을 정리하고 서점을 차리는 영주 역에는 이채원과 이하정을 캐스팅했다.
이밖에 배우 박나연과 이승우가 고등학생 엄마 자신의 이름으로 살기 위해 노력하는 희주 역을, 김학규와 박형석이 뜨개질로 마음의 위안을 얻는 서점의 단골 정서 역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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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5일 CJ아지트 대학로 개막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주인공 영주가 휴남동에 서점을 차린 뒤 하나둘씩 늘어나는 단골손님들과 함께 고민과 위로를 나누는 이야기를 그린다.
어떤 사건을 계기로 모든 것을 정리하고 서점을 차리는 영주 역에는 이채원과 이하정을 캐스팅했다. 자신의 존재와 일에 대해 고민하는 인물인 바리스타 민준 역은 안태준과 황수빈이 연기한다.
꾸준한 블로그 글쓰기로 얼떨결에 책을 냈지만 오랜 직장 생활로 피곤함이 몸에 밴 시니컬한 작가이자 영주와 뜻밖의 로맨스 관계를 형성하는 승우 역은 김석환과 강동석이 번갈아 맡는다.
이밖에 배우 박나연과 이승우가 고등학생 엄마 자신의 이름으로 살기 위해 노력하는 희주 역을, 김학규와 박형석이 뜨개질로 마음의 위안을 얻는 서점의 단골 정서 역을 연기한다.
CJ문화재단 스테이지업 창작단체 선정작인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는 10월 5일부터 11월 10일까지 CJ아지트 대학로에서 공연한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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