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 전남도 농업기술원과 MOU…"농특산물 가공제품 소비 확대"

조영석 기자 2024. 8. 2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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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양조는 전남도 농업기술원과 함께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 소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전남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 개발 및 공동 연구' 및 '조기 시장 진입을 위한 국내외 유통 판로 확대'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보해양조는 최근 완도 다시마를 활용한 '다시, 마주'를 출시하는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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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들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도내 농특산물 우수성 홍보"
임재휘 보해양조 연구소장(오른쪽에서 다섯번째)과 김행란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장(오른쪽에서 여섯번째)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맺은 뒤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보해양조 제공)/뉴스1

(장성=뉴스1) 조영석 기자 = 보해양조는 전남도 농업기술원과 함께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 소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3일 전남도 농업기술원 상황실에서 임재휘 보해양조 연구소장과 김행란 전남농업기술원 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전남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 개발 및 공동 연구' 및 '조기 시장 진입을 위한 국내외 유통 판로 확대'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지역 농민들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상품 개발을 돕는 동시에 소비자에게 도내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협약을 통해 개발될 제품들은 최근 소비 트렌드인 '로코노미(Loconomy)'의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돼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해양조는 최근 완도 다시마를 활용한 '다시, 마주'를 출시하는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kanjo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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