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임현식, 깊은 바다에 몸 던졌다…다큐 영화제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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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임현식의 뮤비 촬영기를 담은 다큐 '더 영 맨 앤드 더 딥 씨'가 나온다.
'더 영 맨 앤드 더 딥 씨'는 비투비 임현식이 아름다운 남태평양 팔라우에서 솔로 앨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위해 수중 촬영에 도전한 그들의 모습을 기록한 작품.
한편 '더 영 맨 앤드 더 딥 씨'는 오는 9월 5일부터 6일간 열리는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2024)'에서 한국경쟁 부문 장편 영상작품으로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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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임현식의 뮤비 촬영기를 담은 다큐 '더 영 맨 앤드 더 딥 씨'가 나온다.
'더 영 맨 앤드 더 딥 씨'는 비투비 임현식이 아름다운 남태평양 팔라우에서 솔로 앨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위해 수중 촬영에 도전한 그들의 모습을 기록한 작품. 어두운 바닷속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에 나선 임현식과 권진모 감독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고난도의 수중 촬영 비하인드 이야기를 전한다.
깊은 바닷속에서 노래를 부르고 기타 연주를 해야 하는 쉽지 않은 촬영에 도전한 임현식. 그와 스태프는 온갖 변수가 들이닥치는 상황 속에서도 오직 음악과 바다를 향한 열정으로 임했다.
이번 작품은 한 편의 뮤직비디오가 만들어지기까지의 작업 과정이 담긴 진솔함은 물론 아티스트 임현식의 음악에 대한 애정과 그의 음악까지 함께 느낄 수 있다. 특히 더욱 풍성한 영상미와 사운드로 채워져 있어 대중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작품의 제작부터 각본, 출연을 맡은 권진모 감독은 지난 2008년 서태지의 '모아이(Moai)' 뮤직비디오 미술감독 참여를 시작으로 다양한 뮤직비디오 및 각종 CF의 미술감독 및 연출로 참여하는 등 탁월한 감각을 인정받았다.
한편 '더 영 맨 앤드 더 딥 씨'는 오는 9월 5일부터 6일간 열리는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2024)'에서 한국경쟁 부문 장편 영상작품으로 초청됐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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