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도영, 방콕 공연 열기…여름밤 물들인, 청춘 보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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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도영이 방콕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도영은 지난 24~25일 태국 방콕 UOB Live에서 '2024 도영 콘서트 '디어 유스,''를 열었다.
태국 공연만을 위해 현지 인기곡 '아이 라이크 유 더 모스트'를 펼치기도 했다.
도영은 다음 달 7~8일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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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다은기자] 'NCT' 도영이 방콕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도영은 지난 24~25일 태국 방콕 UOB Live에서 '2024 도영 콘서트 '디어 유스,''를 열었다. 뛰어난 가창력과 독보적인 청춘 감성으로 현지 팬들을 사로잡았다.
청량한 무대를 꾸몄다. 도영은 ‘반딧불’, ‘새봄의 노래’, ‘나의 바다에게’ 등 첫 솔로 앨범곡과 함께 '라이크 어 스타', '깊은 밤을 날아서', '라디오 로맨스' 등을 불렀다.
NCT 히트곡을 어쿠스틱 메들리로 선보였다. '백투유'부터 '스티커', '배기 진스', '드림스 컴 트루' 등을 감미로운 보이스로 완성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태국 공연만을 위해 현지 인기곡 '아이 라이크 유 더 모스트'를 펼치기도 했다. 또 자작곡 '디어'와 함께 '별빛이 피면', '타임머신'에서는 팬들의 떼창이 터졌다.
태국의 여름밤을 뜨겁게 물들였다. 팬들은 ‘파도의 포말이 사라질 수 있지만 우리의 노래와 사랑은 영원히 지속될 것입니다’ 등의 슬로건 이벤트로 감동을 선사했다.
도영은 다음 달 7~8일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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