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 나와 폭염에 쓰러진 80대 치매 노인‥구조견이 무사히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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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요양병원을 빠져나와 실종됐던 80대 중증 치매 노인이 소방 구조견에 발견돼 무사히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노인은 그젯밤 11시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한 요양병원을 빠져나온 이후 실종됐습니다.
경기도 북부특수대응단 김기상 핸들러와 투입된 구조견은 투입 44분 만인 어제 낮 12시 10분쯤 엎드려 쓰려져 있는 노인을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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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요양병원을 빠져나와 실종됐던 80대 중증 치매 노인이 소방 구조견에 발견돼 무사히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노인은 그젯밤 11시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한 요양병원을 빠져나온 이후 실종됐습니다.
경찰이 인근 야산 등을 수색했으나 발견하지 못하자, 소방은 어제 10시 10분쯤 공동대응 요청받고 119 구조견 '전진'을 투입했습니다.
경기도 북부특수대응단 김기상 핸들러와 투입된 구조견은 투입 44분 만인 어제 낮 12시 10분쯤 엎드려 쓰려져 있는 노인을 발견했습니다.
'전진'은 구조견 경력 7년 차로, 현재까지 200건이 넘는 실종자 수색에 출동해 9명을 구조한 바 있습니다.
고병찬 기자(kic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30401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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