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하나뿐인지구영상제, 송일국 등 유명 연예인 참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후 위기를 정면으로 다루는 '하나뿐인지구영상제'가 다음 달 5일 개막해 관객과 만난다.
사단법인 자연의권리찾기는 다음 달 5일부터 닷새간 영화의전당에서 '제3회 하나뿐인지구영상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영상제는 인류 생존을 위협하는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시작된 세계 유일의 기후 위기 영화제다.
영상제 기간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에서는 식량과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한 '2024 기후위기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9개국 41편 영화 상영
배우 공현주, 가수 김장훈, 알리 등 참여
기후 위기를 정면으로 다루는 '하나뿐인지구영상제'가 다음 달 5일 개막해 관객과 만난다.
사단법인 자연의권리찾기는 다음 달 5일부터 닷새간 영화의전당에서 '제3회 하나뿐인지구영상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영상제는 인류 생존을 위협하는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시작된 세계 유일의 기후 위기 영화제다.
개막작은 세계 곳곳의 환경 재난을 포착해 일상화된 기후 위기를 경고하는 다큐멘터리 '히어 나우 프로젝트'가 상영된다.
영화제 기간 국내외 2133편의 출품작 중에 엄선한 29개 나라 41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개막식에는 명예 홍보대사 배우 송일국을 비롯해 배우 공현주, 가수 김장훈, 알리, 방송인 서동주 등이 참여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린다.
가수 김장훈은 '나와 같다면'과 '사노라면' 등 자신의 히트곡에 지구의 위기와 이를 극복할 실천의 중요성을 담아 라이브 무대를 펼칠 계획이다. 세계적인 안무가 리아킴도 개막식에 초대돼 지구온난화 문제 해결에 동참을 호소할 예정이다.
또 특별게스트인 배우 천우희는 촬영 일정으로 개막식에 불참하는 대신 응원 영상을 통해 작은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힘을 보탠다.
출품작 예매는 이날부터 영화의전당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영상제 기간 현장 예매도 가능하다.
영상제 기간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에서는 식량과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한 '2024 기후위기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이밖에 친황경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그린라이프쇼도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에서 펼쳐진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김혜민 기자 mi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 사랑해, 나 죽을 거 같아"…부천 화마 속 '마지막 메시지'
- 102세 생일에 스카이다이빙 뛴 할머니 "아무것도 포기 말길"
- "트럼프, '北 열병식 때 북한군 전체 제거하면 어때' 제안"
- 강릉 커피콩빵 '원조 논란' 종결됐다…법원 "표절로 보기 어려워"
- 서울 열대야 멈췄지만 늦더위 계속…2018년 넘어선 '최악 폭염'
- 韓 "여야대표 회담, 공개 바람직하지만 고집 안 해…빨리 하자"
- 취임 한달, 조용히 넘긴 韓…'정치 색깔' 관철까진 먼길
- 전기차 배터리 정보공개 의무화…국군의날 임시공휴일 검토
- '채상병 발의' 조건 거는 민주…대표 회담 성사 '불투명'
- "공정성 확보" vs "면죄부"…검찰총장이 택한 '수심위'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