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기업·시민 고충 저희가 도와드리겠습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는 오는 28일 오후 울주군 상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기업·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울산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기업고충처리위원회는 기업의 고충을 더 가까이서 보고, 듣고 해결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울산을 만드는 데 있다"라며 "이를 계기로 보다 많은 기업와 시민들이 일상에서 더욱 활기를 찾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행정, 건축, 법률, 세무 분야 전문가 현장 상담
울산시는 오는 28일 오후 울주군 상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기업·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부터는 시민 고충뿐만 아니라 기업하기 좋은 도시 울산을 위해 기업 고충 해결에도 나서고 있다.
평소 기업체와 시민들이 기업활동과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이나 고충민원에 대해 행정, 건축, 법률, 세무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직접 상담 접수해 해결해 준다.
상담을 원하는 기업체나 시민들은 누구나 오는 8월 27일까지 전화로 사전 예약하거나, 28일 당일 상북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울산시는 상담 결과, 직접 조사와 답변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정식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30일 이내에 처리하고 그 결과를 신청인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기업고충처리위원회는 기업의 고충을 더 가까이서 보고, 듣고 해결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울산을 만드는 데 있다”라며 “이를 계기로 보다 많은 기업와 시민들이 일상에서 더욱 활기를 찾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민선8기 들어 새롭게 구성된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5명의 민간전문위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시의회 1층에 마련된 상담실에서 상시 고충민원을 상담 접수하고 있다.
올해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총 66건의 고충민원을 접수해 조사 처리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북구 모듈화일반산업단지에서 개최된 찾아가는 기업고충처리위원회는 20건의 현장상담을 실시해 기업과 시민의 고충을 해결했다.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싸이, 32사단 장병들에 2년째 ‘흠뻑쇼 무료티켓’ 선물…무슨 사연있길래
- ‘음주 운전’ 슈가 “BTS 이름에 누 끼쳐…비판·질책 달게 받겠다”
- '숨겨진 맛집' '지금 붐벼요'…핫해진 지도앱
- 기안84, 드디어 가수 꿈 이룬다…데뷔곡 '민들레' 음원 발매
- 사라지는 1세대 커피…'빽컴메' 저가 공세에 백기
- 결국 女골프 ‘상금 10억 돌파’ 아무도 없었다…최고 상금 대회 끝나자 상금랭킹 요동
- 칼 뺀 나나 '구제역? 저를 아시나? 잘못 건드렸다'…허위사실 유포 고소
- 손흥민, 멀티골 '쾅·쾅'…토트넘, 에버턴 잡고 시즌 첫 승
- '신서유기'·'삼시세끼' 이주형 PD, 야근 후 퇴근길 교통사고로 숨져
- 한동훈·이재명 언제 만나나…타이밍 놓고 여야 '기싸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