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추석 맞아 납품대금 조기지급…"파트너사 상생"

성시호 기자 2024. 8. 2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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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추석을 맞아 KT커머스·KT DS·KT엔지니어링·브이피 등 그룹사와 함께 1070억원의 납품대금을 미리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KT는 "매년 설·추석 명절을 앞두고 파트너사 대상으로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파트너사에 저금리 대출을 제공하기 위한 100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펀드 운영 등 다양한 파트너사 경영안정 지원을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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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추석을 맞아 KT커머스·KT DS·KT엔지니어링·브이피 등 그룹사와 함께 1070억원의 납품대금을 미리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중소 파트너사의 원활한 자금운영을 위한 조처다.

KT는 "매년 설·추석 명절을 앞두고 파트너사 대상으로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파트너사에 저금리 대출을 제공하기 위한 100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펀드 운영 등 다양한 파트너사 경영안정 지원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원준 KT 구매실장(상무)은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KT와 파트너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AICT 생태계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클린 KT 캠페인'으로 파트너사 등 이해관계자와 선물을 주고받는 행위를 금지하며 부득이하게 선물이 전달된 경우 발송인에게 거절서한을 동봉해 반송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고 덧붙였다.

성시호 기자 shsu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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