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의 독특 아이디어… 'LG gram GO 서포터즈 2기' 마무리

Intel과 Microsoft의 최신 기술 지원으로 콘텐츠 제작

/사진= LG전자 제공

LG전자와 Intel, 유니브스토어가 공동 주최한 ‘LG gram GO 대학생 서포터즈 2기’ 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해단식에서는 서포터즈들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제품 개선점과 마케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우수 서포터즈로 선정된 4개 팀에게는 상장과 상품이 전달됐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LG gram GO 대학생 서포터즈 2기’는 전국에서 144개 팀이 지원했으며, 치열한 경쟁을 통해 최종 12개 팀, 33명이 선발됐다.

서포터즈들은 6주간 LG전자의 최신 노트북인 gram Pro를 활용해 460개 이상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이를 확산시켰다. 특히, 이번 2기 서포터즈들은 Intel과 Microsoft의 최신 온디바이스 AI 프로그램을 활용해 AI 특화 미션을 수행하며 콘텐츠 제작에 참여했다.

서포터즈들은 LG전자 관계자들과 함께 LG gram 노트북의 디자인, 성능, 활용성 등을 논의하며, 다양한 개선 아이디어와 마케팅 전략을 제안했다. 이들의 의견은 2024년 gram 신제품 개발에 일부 반영됐으며, 이번 2기 서포터즈들의 제안 또한 향후 제품 개발과 마케팅에 활용될 예정이다.

/사진= LG전자 제공

시상식에서 최우수 서포터즈로 선정된 홍현택 학생(국민대학교 경영학부)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gram과 함께한 경험이 매우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 LG전자에 입사해 서포터즈 10기 운영을 담당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LG전자 온라인그룹장 장진혁 전무는 “서포터즈들의 열정과 참신한 아이디어에 감탄했다”라며, “앞으로도 LG전자는 서포터즈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gram 브랜드를 더욱 젊고 역동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LG gram GO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LG전자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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