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엠폭스 환자 11명으로 소규모 발생...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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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국내에서 엠폭스가 소규모로 발생하고 있지만, 변이바이러스 유입 차단을 위해 대응을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올해 국내 엠폭스 확진자는 모두 11명으로, 지난해 151명보다는 소규모, 산발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변이바이러스 유입 차단을 위해서는 해외여행 시 모르는 사람과의 안전하지 않은 밀접 접촉을 피하고 설치류와 영장류 등 야생동물과의 접촉도 삼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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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국내에서 엠폭스가 소규모로 발생하고 있지만, 변이바이러스 유입 차단을 위해 대응을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올해 국내 엠폭스 확진자는 모두 11명으로, 지난해 151명보다는 소규모, 산발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확진자는 20~40대 남성 중심으로 나왔고, 감염경로는 밀접한 접촉이 원인이라며 호흡기 감염병과 달리 일상적인 활동에서 전파 가능성이 작아서 예방수칙과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면 예방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변이바이러스 유입 차단을 위해서는 해외여행 시 모르는 사람과의 안전하지 않은 밀접 접촉을 피하고 설치류와 영장류 등 야생동물과의 접촉도 삼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엠폭스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이 사용한 물품은 만지지 말고, 의료기관에서는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법정 감염병 신고방법에 따라 신고한 뒤 검체를 채취해 보건환경 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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