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유진, 손절설 슈 없는 SES 우정샷…빈자리 채운 지숙과 “행복한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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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바다가 유진, 지숙과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다.
바다와 유진은 가요계 후배 지숙과 의외의 친분을 과시한 가운데 S.E.S. 또 다른 멤버인 슈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눈길을 끈다.
한편 바다, 유진, 슈 3인조로 구성된 S.E.S.는 지난 1997년 데뷔했다.
최근 바다는 한 팬이 슈와 언팔로우 상태인 것을 아쉬워하자 "진정한 친구는 때론 그 사람이 원하는 대로 해주는 거라 생각합니다. 슈 양이 원치 않는 부분이라 이해 부탁드립니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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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바다가 유진, 지숙과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다.
바다는 8월 2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a sweet night. 베프. 모두 행복한 밤. 잘 자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바다는 유진과 얼굴을 맞댄 채 환한 미소를 지어 S.E.S.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그들 옆에는 한 사람이 더 있었는데 레인보우 출신 지숙이었다. 바다와 유진은 가요계 후배 지숙과 의외의 친분을 과시한 가운데 S.E.S. 또 다른 멤버인 슈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눈길을 끈다.
한편 바다, 유진, 슈 3인조로 구성된 S.E.S.는 지난 1997년 데뷔했다.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 도박장에서 수차례에 걸쳐 도박한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 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 이후 슈가 개인 방송을 통해 노출 의상을 입는 등 자극적인 주제로 구설에 오르자 바다는 자제할 것을 요청하며 두 사람은 불화설에 휩싸였다.
최근 바다는 한 팬이 슈와 언팔로우 상태인 것을 아쉬워하자 "진정한 친구는 때론 그 사람이 원하는 대로 해주는 거라 생각합니다. 슈 양이 원치 않는 부분이라 이해 부탁드립니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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