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3명 전동킥보드 함께 타다가 택시와 부딪쳐 부상
조성흠 2024. 8. 26. 10:37
경기도 김포에서 중학생 3명이 전동킥보드를 함께 타다가 달리던 택시를 들이받았습니다.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5일) 오후 8시쯤 김포시 구래동 교차로에서 중학생 3명이 타고 있던 전동킥보드가 횡단보도를 건너다 직진 중이던 택시와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킥보드에 타고 있던 A군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중학생인 A군은 만 16세 이상으로 원동기 장치 자전거 면허를 소유해야 했지만, 무면허 운전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성흠 기자 (makehmm@yna.co.kr)
#전동킥보드 #중학생 #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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