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與지도부 30일 만찬…정기국회 현안 논의

이다온 기자 2024. 8. 2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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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가 오는 30일 만찬 회동을 한다.

지난달 24일 윤 대통령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최고위원들, 대표 경선 출마자들, 추 원내대표 등을 대통령실 파인그라스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한 지 약 한 달 만이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용산 대통령 집무실에서 한동훈 대표를 면담한 자리에서 "당 인선이 마무리돼 당 지도부가 정리되면 관저로 초청해 만찬을 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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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 파인그라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신임 지도부 만찬에서 한동훈 대표(왼쪽), 추경호 원내대표(오른쪽) 등과 함께 손을 맞잡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가 오는 30일 만찬 회동을 한다. 지난달 24일 윤 대통령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최고위원들, 대표 경선 출마자들, 추 원내대표 등을 대통령실 파인그라스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한 지 약 한 달 만이다.

26일 복수의 당 관계자에 따르면 회동에는 한 대표와 장동혁·김재원·인요한·김민전·김종혁·진종오 최고위원,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주요 국정 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4+1 개혁'(연금·의료·교육·노동·저출생 대응)에 대해서도 논의가 오갈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용산 대통령 집무실에서 한동훈 대표를 면담한 자리에서 "당 인선이 마무리돼 당 지도부가 정리되면 관저로 초청해 만찬을 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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