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ODA 국제회의, 9월 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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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공적개발원조(ODA)의 미래를 두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열린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26일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개발협력'을 주제로 외교부와 공동으로 '제17회 서울 ODA(공적개발원조) 국제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열리는 서울 ODA 국제회의는 정부와 민간, 학계 등 국제개발 협력 분야의 여러 주체가 모여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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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공적개발원조(ODA)의 미래를 두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열린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26일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개발협력’을 주제로 외교부와 공동으로 ‘제17회 서울 ODA(공적개발원조) 국제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열리는 서울 ODA 국제회의는 정부와 민간, 학계 등 국제개발 협력 분야의 여러 주체가 모여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다음 달 4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진행되는 이번 회의에는 각국의 개발 전담 기관, 국제기구, 학계, 주한 외교단 등이 참가한다. 장원삼 코이카 이사장의 개회사,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의 환영사, 마티어스 코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의 기조연설이 이어진다. 다문화 어린이들로 구성된 ‘아름드리 합창단’의 축하 공연도 펼쳐진다.
미래세대를 위한 개발 협력 전략과 정책, 미래세대를 위한 혁신적 개발 협력 모델, 미래세대의 관점에서 바라본 희망과 도전 등 소주제로 한 3개 세션이 진행된다. 회의는 코이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한영 동시통역과 수어 통역도 제공된다. 현장 참가를 원하는 경우 코이카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등록이 필요하다.
우영탁 기자 ta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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