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장애인도서관, 도서관~인근 역까지 차량 이동 지원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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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장애인도서관은 '장애인정보누리터 이용자 이동지원 서비스'를 시범 실시한다.
9월2일부터 12월31일까지 여는 이 서비스는 도서관과 인근역까지 차량 이동을 지원한다.
황금숙 국립장애인도서관장은 "장애인 대상 이동지원 서비스 운영 재개를 통해 국립장애인도서관 이용 활성화뿐만 아니라 전국 장애인도서관 및 공공도서관의 장애인이용자 이동 서비스 제공에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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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국립장애인도서관은 '장애인정보누리터 이용자 이동지원 서비스'를 시범 실시한다.
9월2일부터 12월31일까지 여는 이 서비스는 도서관과 인근역까지 차량 이동을 지원한다. 이용 대상은 장애인 등록증을 소지한 장애인과 보호자다. 서초역이나 고속버스터미널역에서 도서관까지, 도서관에서 해당 역까지 차량 이동을 지원받을 수 있다.
도서관이 개관하는 평일을 기준으로 왕복으로 3회 시행되며 정해진 시간에 예약 없이 차량을 이용하면 된다.
국립장애인도서관은 4개월간 시범 운영을 통해 내년부터는 전면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금숙 국립장애인도서관장은 "장애인 대상 이동지원 서비스 운영 재개를 통해 국립장애인도서관 이용 활성화뿐만 아니라 전국 장애인도서관 및 공공도서관의 장애인이용자 이동 서비스 제공에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tide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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