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믿고 쓰는 레알산’ 품었다...이적료 88억+4년 계약

이종관 기자 2024. 8. 26. 10: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리에 '승격팀' 코모가 니코 파스를 영입했다.

코모는 2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레알 마드리드의 떠오르는 스타 파스를 영입했다. 그는 4년 계약으로 구단에 합류한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복수의 스페인 매체는 파스가 레알과의 이별을 고려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고 이와 동시에 세스크 파브레가스 감독이 이끄는 코모와 강력하게 연결되고 있음을 보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코모

[포포투=이종관]


세리에 ‘승격팀’ 코모가 니코 파스를 영입했다.


코모는 2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레알 마드리드의 떠오르는 스타 파스를 영입했다. 그는 4년 계약으로 구단에 합류한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2004년생의 미드필더 파스는 레알이 큰 기대를 건 2선 자원이다. 자국 리그에서 성장한 그는 스페인 테네리페 유스를 거쳐 레알에 입성했고 지난 2022년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2군)로 승격됐다. 그리고 2022-23시즌 도중 1군 무대로 콜업되며 팬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머지않아 1군 데뷔전까지 치렀다. 2023-24시즌 브라가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경기에서 교체 출전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한 그는 짧은 시간에도 확실한 인상을 남기며 팬들을 환호케했다. 이후 주로 교체 자원으로 활용되며 나름대로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냈다. 2023-24시즌 최종 기록은 8경기 1골.


그러나 데뷔 1년 만에 레알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선수 본인이 주전으로 경기에 나서기를 원했기 때문. 복수의 스페인 매체는 파스가 레알과의 이별을 고려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고 이와 동시에 세스크 파브레가스 감독이 이끄는 코모와 강력하게 연결되고 있음을 보도했다.


결국 다가오는 시즌부터 코모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됐다. 파스는 “나에게는 큰 의미가 있다. 이 구단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 이적은 내 커리어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것이고 이 프로젝트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곳에서의 출발을 고대하고 있다”라며 입단 소감을 전했다. 복수의 스페인 매체에 따르면 파스의 이적료는 600만 유로(약 88억 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파브리시오 로마노 SNS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