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제10회 교보손글씨대회' 독자 투표

조수원 기자 2024. 8. 26. 10: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보문고는 감명 깊게 읽은 책 속 한 문장을 손글씨로 작성해 응모하는 '제10회 교보손글씨대회' 독자 투표를 다음 달 1일까지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투표 대상은 예선과 본선 1차 심사를 통과한 아동·청소년·일반 부문 등 각 작품 10점씩 총 30점이다.

투표는 교보문고 광화문점과 교보문고 손글쓰기캠페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교보문고는 9월부터 매월 다른 주제로 손글씨로 써서 SNS에 공유하는 참여 프로그램 '일상속손글씨'를 운영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제10회 교보손글씨대회' 본선 통과 작품(사진=교보문고 제공) 2024.08.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내가 쓴 손글씨가 사람들에게 전시될까?"

교보문고는 감명 깊게 읽은 책 속 한 문장을 손글씨로 작성해 응모하는 '제10회 교보손글씨대회' 독자 투표를 다음 달 1일까지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투표 대상은 예선과 본선 1차 심사를 통과한 아동·청소년·일반 부문 등 각 작품 10점씩 총 30점이다.

투표는 교보문고 광화문점과 교보문고 손글쓰기캠페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독자 투표와 손글쓰기문화확산위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최종 심사를 통해 오는 9월26일 으뜸상 10명과 버금상 20명이 최종 선정된다.

수상작은 10월 초 시상식과 함께 교보문고 광화문점 교보아트스페이스와 인터넷교보문고에서 전시된다. 또한 으뜸상 중에 한 작품을 선정해 디지털폰트로도 제작된다.

올해 10회를 맞은 대회에는 아동 1만4645명, 청소년 1만7249명, 성인 1만3099명 등 총 4만4993명이 응모했다. 이는 역대 최대 응모이자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기록이다.

한편 교보문고는 9월부터 매월 다른 주제로 손글씨로 써서 SNS에 공유하는 참여 프로그램 '일상속손글씨'를 운영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tide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