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예술의전당서 발달장애인 그림 대회…'꽃과 동물' 주제

최영수 2024. 8. 2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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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는 9월 25∼26일 군산예술의전당 일원에서 발달장애인 그림 그리기 대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꽃과 동물'을 주제로 한 이 대회는 지역 발달장애인들의 예술적 능력을 발굴하고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열린다.

그림 그리기와 함께 장애인 평생교육기관 연합작품 전시, 리사이클링 예술 체험 등도 마련한다.

시 관계자는 "발달장애인 그림을 활용한 굿즈 제작과 장애인 작품 전시회를 열어 발달장애인의 예술적 능력 발굴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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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그림대회 포스터 [군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9월 25∼26일 군산예술의전당 일원에서 발달장애인 그림 그리기 대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꽃과 동물'을 주제로 한 이 대회는 지역 발달장애인들의 예술적 능력을 발굴하고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열린다.

우수 작품은 군산시장 상과 함께 시청 시민갤러리에 전시된다.

그림 그리기와 함께 장애인 평생교육기관 연합작품 전시, 리사이클링 예술 체험 등도 마련한다.

참가 신청은 9월 13일까지 이메일(eeeeeals.korea.kr)로 200명을 선착순으로 받는다.

시 관계자는 "발달장애인 그림을 활용한 굿즈 제작과 장애인 작품 전시회를 열어 발달장애인의 예술적 능력 발굴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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