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풍산부인과'·'여명의 눈동자'·'허준' 출연한 원로배우 오승명 별세

김수호 기자 2024. 8. 26. 10: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드라마 '순풍산부인과', '허준', '여명의 눈동자' 등 굵직한 화제작에 출연했던 원로배우 오승명이 25일 새벽 6시께 노환으로 별세했다.

1964년 연극배우로 데뷔한 고인은 1981년 '제1공화국'을 시작으로 '임진왜란', '사랑과 야망', '전원일기', '제2공화국', '제3공화국', '여명의 그날', '여명의 눈동자', '순풍산부인과', '허준' 등 다양한 작품들에 출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오승명. 사진 제공=유족 측
[서울경제]

드라마 '순풍산부인과', '허준', '여명의 눈동자' 등 굵직한 화제작에 출연했던 원로배우 오승명이 25일 새벽 6시께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8세. 1964년 연극배우로 데뷔한 고인은 1981년 '제1공화국'을 시작으로 '임진왜란', '사랑과 야망', '전원일기', '제2공화국', '제3공화국', '여명의 그날', '여명의 눈동자', '순풍산부인과', '허준' 등 다양한 작품들에 출연했다. 2000년대에 들어서는 영화 '공공의 적', 드라마 '야인시대', '영웅시대', '남자를 믿었네' 등에서 활약했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도 안산시 안산제일장례식장 10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7일, 장지는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이다.

김수호 기자 suho@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