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양수발전소 유치 주민추진위원회 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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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은 금산양수발전소 유치 주민추진위원회가 해단식을 갖고 활동을 끝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9월 발족한 위원회는 민·관 합동으로 군민 대상 사업설명회를 추진하고 양수발전 유치 결의대회 및 서명운동 등을 적극 전개했다.
이를 통해 지난 5월 산업통상자원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실무안에 금산양수발전소가 반영되는데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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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시스] 조명휘 기자 = 금산군은 금산양수발전소 유치 주민추진위원회가 해단식을 갖고 활동을 끝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9월 발족한 위원회는 민·관 합동으로 군민 대상 사업설명회를 추진하고 양수발전 유치 결의대회 및 서명운동 등을 적극 전개했다.
이를 통해 지난 5월 산업통상자원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실무안에 금산양수발전소가 반영되는데 크게 기여했다.
금산양수발전소는 2037년 준공을 목표로 1조5469억 원을 들여 부리면 방우리 일원 151만6000㎡ 부지에 500㎿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공사 기간이 10년 이상 걸리고 준공 후에도 정부지원금과 세수 증대도 예상된다. 군은 수려한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는 방우리에 위치한 만큼 관광지로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박범인 군수는 "앞으로 추진되는 행정절차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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