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 ‘스초생’, 에피 어워드 4관왕…“마케팅 공식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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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가 '2024 에피 어워드 코리아'에서 4관왕에 올랐다고 26일 밝혔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지난 연말 선보인 '스초생, 케이크에도 이름이 있네' 캠페인은 스츠생 단일 제품을 전면에 내세워 커피에 집중하던 기존 카페 업계 내 마케팅 공식을 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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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브랜드·올해의 마케터’ 수상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투썸플레이스가 ‘2024 에피 어워드 코리아’에서 4관왕에 올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968년 미국에서 시작된 ‘에피 어워드’는 전 세계 125개국에서 열리는 마케팅 캠페인 시상식이다.
투썸플레이스는 ‘스초생(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마케팅 캠페인으로 ‘스낵&디저트 업종’ 부문과 ‘비즈니스 성과 - 거꾸로 마케팅(제품)’ 부문에서 최고 수상인 금상을 탔다. ‘올해의 브랜드 상’, ‘올해의 마케터 상’에도 선정됐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지난 연말 선보인 ‘스초생, 케이크에도 이름이 있네’ 캠페인은 스츠생 단일 제품을 전면에 내세워 커피에 집중하던 기존 카페 업계 내 마케팅 공식을 깼다”고 말했다. 또 “행복한 분위기에서 사람들이 케이크를 나눠 먹는 홀리데이 시즌 광고의 틀을 깨고, 배우 임지연이 ‘케이크 먹방’을 선보이는 도발적이고 강렬한 비주얼의 콘셉트로 광고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스초생은 지난해 말 기준 전년 대비 160%가 넘게 팔렸다. 온라인 영상 누적 조회수는 1000만을 넘어섰다.
임혜순 투썸플레이스 마케팅 총괄 전무는 “지난 연말 투썸의 디저트 전문성을 독창적인 방식으로 보여준 스초생 캠페인은 브랜드 호감도는 물론, 제품 판매량과 영업이익 상승에도 영향을 끼치며 역대급 성과를 이뤘다”고 전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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