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동 시간당 53㎜ 폭우에 레저객 17명 한때 고립

나종훈 2024. 8. 26. 10:3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제주]어제(25일) 오후 3시10분쯤 서귀포시 강정동에 시간당 53mm의 매우 강한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며 월평포구에서 해변으로 올라오던 계단이 물에 잠겨 스킨스쿠버 등을 즐기던 레저객 등 17명이 해변으로 올라오지 못하고 한때 고립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로프 등을 이용해 레저객을 40여 분 만에 모두 구조했으며, 다행히 이 과정에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나종훈 기자 (na@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