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2024 에피 어워드서 동상…3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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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시상식인 '2024 에피 어워드 코리아'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을 이어갔다고 26일 밝혔다.
알렉산더 람브레트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은 "에피 코리아에서 3년 연속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만들어가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고 계속해서 혁신을 추구하며 소비자 만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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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시상식인 '2024 에피 어워드 코리아'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을 이어갔다고 26일 밝혔다.
칸 국제광고제, 클리오 광고제와 함께 세계 3대 광고 어워드 중 하나로 꼽히는 에피 어워드는 1968년 미국에서 시작해 현재 전 세계 125개국에서 55개 이상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회사는 호가든의 'BTS 글라스 팩' 캠페인으로 이번 동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2월 아이돌 그룹 BTS의 멤버 정국이 팬들과의 라이브 채팅 중 저그잔에 호가든을 따라 마시자 수많은 팬들이 그를 따라 마시게 되면서, 호가든이 '정국이 맥주'로 큰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이후 호가든 브랜드 마케팅팀은 재빠르게 SNS상에서 '호가든 즐기는 법' 등 콘텐츠를 확산하고 해당 저그잔을 포함한 한정 '호가든 글라스팩'을 만들었다.
알렉산더 람브레트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은 "에피 코리아에서 3년 연속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만들어가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고 계속해서 혁신을 추구하며 소비자 만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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