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아시아 투어’ NCT 도영, 방콕이 들썩였다

이민지 2024. 8. 2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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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도영이 방콕 단독 콘서트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도영은 8월 24~25일 양일간 태국 방콕 UOB Live에서 '2024 DOYOUNG CONCERT [ Dear Youth, ]'(2024 도영 콘서트 [ 디어 유스, ])를 개최, 뛰어난 가창력과 독보적인 청춘 감성이 어우러진 공연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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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이민지 기자]

NCT 도영이 방콕 단독 콘서트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도영은 8월 24~25일 양일간 태국 방콕 UOB Live에서 ‘2024 DOYOUNG CONCERT [ Dear Youth, ]’(2024 도영 콘서트 [ 디어 유스, ])를 개최, 뛰어난 가창력과 독보적인 청춘 감성이 어우러진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에서 도영은 ‘반딧불’, ‘새봄의 노래’, ‘나의 바다에게’ 등 첫 솔로 앨범 수록곡을 비롯해 ‘Like a Star’(라이크 어 스타), ‘깊은 밤을 날아서’, ‘Radio Romance’(라디오 로맨스) 등 청량 감성이 돋보이는 곡, ‘Back 2 U’(백투유), ‘Sticker’(스티커), ‘Baggy Jeans’(배기 진스), ‘Dreams Come True’(드림스 컴 트루) 등 NCT 히트곡 어쿠스틱 메들리까지, 다채로운 매력의 무대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더불어 도영은 태국 공연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현지 인기곡 ‘I Like You The Most’(아이 라이크 유 더 모스트), 자작곡 ‘Dear’(디어), 관객과 함께 부른 ‘별빛이 피면’, ‘Time Machine’(타임머신) 등 교감하는 무대를 펼치며 도영의 목소리로 태국의 여름밤을 뜨겁게 물들였다.

현장을 찾은 팬들은 공연 내내 떼창은 물론 열렬한 환호와 응원을 보냈으며, ‘사랑으로 만든 도영의 노래 마음으로 들을 것이다’, ‘파도의 포말이 사라질 수 있지만 우리의 노래와 사랑은 영원히 지속될 것입니다’ 등의 문구가 적힌 슬로건 이벤트, 공연장 외부에 도영을 상징하는 토끼 벌룬과 꽃으로 꾸민 포토존 등을 설치하는 등 도영에게 진한 감동을 안겼다.

한편, 도영은 9월 7~8일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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