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까지 보여주길"… 박찬대, 한동훈 향해 채상병 특검 압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채상병 특검법 발의를 압박했다.
26일 뉴시스에 따르면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26일)이 한 대표에게 채상병 특검법을 발의하라고 한 시한"이라며 "당대표에 취임한 지 한 달이 넘었는데 시간이 부족했다거나 10명의 국회의원을 구하지 못해 법안을 발의하지 못했다는 변명은 통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6일 뉴시스에 따르면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26일)이 한 대표에게 채상병 특검법을 발의하라고 한 시한"이라며 "당대표에 취임한 지 한 달이 넘었는데 시간이 부족했다거나 10명의 국회의원을 구하지 못해 법안을 발의하지 못했다는 변명은 통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일국의 집권 여당 대표가 그 정도 능력조차 없는 바지사장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계속 시간만 끈다면 진정성만 의심받게 될 뿐"이라고 전했다.
그는 "한 대표가 국민에게 대놓고 허언을 한 게 아니라면 오늘 중 말이 아니라 법안으로 보여주길 바란다"며 "민주당은 진지하게 토론과 협상에 응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한 대표에게 본인이 약속했던 '제3자 특검법'을 이날까지 발의하라고 요구한 바 있다. 민주당은 이날까지 한 대표 안을 기다리고 이후 특검 입장을 정하겠다고 밝혔다.
김인영 기자 young92@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심야 엘리베이터 사용 자제해달라"… 주민 호소문에 '의견 분분' - 머니S
- "식장 잡았다"… '연애남매' 윤재♥︎윤하 커플, 내년 초 결혼 - 머니S
- "오늘이 마지막" 비대면 주민등록 조사 참여 서두르세요 - 머니S
- 10호 태풍 '산산', 일본 열도로 향해… 한반도 영향은? - 머니S
- 부천 호텔 화재 사고 책임자 2명 형사입건… 출국금지도 - 머니S
- 윤 대통령, 임금체불 해소 방안 마련 지시… 내달 집중지도 진행 - 머니S
- 미국 서부 지역, 한여름 때아닌 폭설… "최악의 기후 이변" - 머니S
- "이복현 발언 안 통했나" 카카오뱅크, 주담대 금리 한 번에 0.50%p 인상 - 머니S
- 10월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지정되나… 정부 "긍정적 검토" - 머니S
- 8·8부동산대책 후속조치 이행 계획 초점은 '공급'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