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경센터, 예비창업자 발굴·지원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창경센터)는 오는 30일까지 전국 예비 창업자를 사전에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2024년 B.Startup 사전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울산창경센터의 연합 프로그램으로, 전국의 경쟁력 있는 예비 창업자 30명을 모집해 ▲사업계획서 구체화 ▲발표 역량 강화 ▲그룹 멘토링 ▲모의 발표 대회 ▲네트워킹 ▲원스톱 창업 상담 등을 지원하는 2박3일 캠프형 프로그램이다.

특히 내년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캠프 참가자 전원에게는 주관기관명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또 기관별 모의 발표대회 1위 대상자에게는 각 주관기관명의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신청자 명의의 사업자등록 및 법인 설립 등기를 하지 않은 자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창경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예비창업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부산창경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혁신적인 기술과 사업모델(BM)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사업화 자금(최대 1억 원), 주관기관 특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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