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 ‘수난사고’ 사망자 11명…지난해 41% 수준
김영준 2024. 8. 26. 10:26
[KBS 강릉]올여름 수난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지난해 여름의 절반 이하 수준으로 감소했습니다.
강원도는 지난 23일까지 강원도 내 해수욕장과 하천, 산간 계곡 등에서 수난사고로 모두 11명이 숨졌으며, 이는 지난해 여름 27명의 41% 수준이라고 집계했습니다.
강원도는 물놀이 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구명조끼 무료 대여소를 확대 운영하고,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을 개장 전인 5월 중순부터 배치해 왔습니다.
김영준 기자 (yjkim1@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입점 브랜드 ‘갑질 의혹’ 무신사에 공정위 조사 착수
- 하루 만에 서울 다시 열대야…내일까지 전국 소나기
- 북, 자폭형 무인기 첫 공개…김정은 현지지도 “더 많이 생산해야”
- 홍명보 “미래지향적 팀 운영”…10년 전 ‘의리축구’ 논란엔 “수긍” [현장영상]
- 고시원 배터리에 불…간이스프링클러가 살렸다 [이런뉴스]
- 슈가 2차 사과문에 팬들은 ‘이렇게’ 말했다 [이런뉴스]
- 을왕리해수욕장서 여성 고립됐다 구조…강원 동해시 먼 해역에서 지진
- “바지 내린 아이, 엄마는 휴지 들고 대기”…제주서 또? [잇슈 키워드]
- “‘무슨 일로 왔냐’ 인사, 몰상식해”…민원 논란 [잇슈 키워드]
- 아이슬란드 ‘오이’ 열풍…틱톡서 소개된 한국식 요리법 덕분? [잇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