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제2차 보건의료 빅데이터 결합 연구데이터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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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해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에서 2024년 제2차 보건의료 빅데이터 결합 활용을 위한 연구데이터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은 9개 공공기관이 보유한 보건의료 데이터를 개인이 식별되지 않도록 안전하게 가명 처리하고 연계·결합해 연구 목적으로 연구자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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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해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에서 2024년 제2차 보건의료 빅데이터 결합 활용을 위한 연구데이터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은 9개 공공기관이 보유한 보건의료 데이터를 개인이 식별되지 않도록 안전하게 가명 처리하고 연계·결합해 연구 목적으로 연구자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복지부는 그간 플랫폼 참여 공공기관들과 협의해 심의 절차를 개선했고 이달 현재 국민 건강증진과 관련된 80건의 보건의료 연구에 결합데이터를 제공했다.
연구 편의를 높이기 위해 결합 데이터셋도 기존 64종에서 68종으로 확대된다. 질병관리청 대기오염 데이터베이스(DB) 2개,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환자 정보 DB 2개 등이 추가된다.
공공분야 의료데이터 간 결합연구를 희망하는 연구자는 다음달 19일까지 본 사업 플랫폼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고형우 복지부 첨단의료지원관은 "AI(인공지능)·데이터 환경에서 의료데이터를 활용한 의미있는 성과가 도출되기 위해서는 정부와 공공분야의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연구자의 데이터 접근성을 높여 다양한 분야에서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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