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입구에 광장+휴게소 ‘관악산 으뜸공원’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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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가 관악산 입구를 시민들의 휴식과 재충전을 위한 공간으로 정비하기 위해 '관악산 으뜸공원'을 조성했다.
관악구는 지난 23일 관악산 으뜸공원 개장식(사진)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구는 서울시 예산 101억 원을 확보해 관악산 으뜸공원 조성사업을 진행해 왔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관악산 으뜸공원 조성으로 많은 주민들이 관악산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관악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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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가 관악산 입구를 시민들의 휴식과 재충전을 위한 공간으로 정비하기 위해 ‘관악산 으뜸공원’을 조성했다.
관악구는 지난 23일 관악산 으뜸공원 개장식(사진)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관악구에 따르면 2022년 경전철 신림선 개통으로 많은 시민이 관악산을 찾고 있지만, 주차장과 휴게시설이 낡아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구는 서울시 예산 101억 원을 확보해 관악산 으뜸공원 조성사업을 진행해 왔다.
신축된 휴게소는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1960㎡ 규모다. 지상층에는 편의시설(일반음식점 등), 지하 1층과 건물 뒤편 지상에는 주차시설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6500㎡ 규모의 ‘열린 광장형’ 공원을 조성, 각종 문화행사와 대규모 축제를 개최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관악산 으뜸공원과 인근 관악아트홀을 연결하는 ‘예술산책길’도 만들었다.
관악구는 9월에는 별빛내린천 서울대 정문∼동방1교 구간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 사업도 완료할 예정이다. 생태하천 복원이 끝나면 별빛내린천에서 한강까지 자전거를 타고 갈 수 있게 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관악산 으뜸공원 조성으로 많은 주민들이 관악산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관악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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