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다음 달 4일 저녁까지 문 열고 '미술관 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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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은 다음 달 4일 서울관 야외 미술관마당에서 'MMCA 미술관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운영하는 미술관 장터엔 47팀 생산자·판매자가 참여해 제철 농산물과 친환경 먹을거리, 수공예품과 디자인 제품, 요리와 마실 거리, 유명 로스터리 카페의 커피 등을 판매합니다.
미술관 장터가 열리는 9월 4일에는 서울관의 모든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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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은 다음 달 4일 서울관 야외 미술관마당에서 'MMCA 미술관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운영하는 미술관 장터엔 47팀 생산자·판매자가 참여해 제철 농산물과 친환경 먹을거리, 수공예품과 디자인 제품, 요리와 마실 거리, 유명 로스터리 카페의 커피 등을 판매합니다.
그림책공작소/롭, 닻프레스, 안그라픽스, 워크룸프레스, 열화당 등 출판사가 참여해 예술 관련 서적과 디자인북, 그림책 등을 판매하는 '아트북존'도 마련됩니다.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유명 아동문학상인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받은 이수지 작가의 북토크, 한국음식문화연구가 김수향이 함께 하는 워크숍, 작가 듀오 김치앤칩스의 작품과 연계한 라이브 공연 등도 진행됩니다.
미술관 장터가 열리는 9월 4일에는 서울관의 모든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사진=국립현대미술관 제공, 연합뉴스)
조성현 기자 eyebrow@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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