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이재명 대표 회담, '공개' 바람직‥조건 고집은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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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의 회담에 대해 "공개하는 게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지만 회담의 전제로 주장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한 대표는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회담 전부를 국민들께 그대로 공개하는 게 좋지 않겠느냐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면서, "공개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일리 있는 목소리일 수 있기 때문에, 회담 전제 조건으로 고집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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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의 회담에 대해 "공개하는 게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지만 회담의 전제로 주장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한 대표는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회담 전부를 국민들께 그대로 공개하는 게 좋지 않겠느냐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면서, "공개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일리 있는 목소리일 수 있기 때문에, 회담 전제 조건으로 고집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논의 과정에서 한 방에 끝나는 결과물이 나올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여야 대표가 새 정치의 출발을 하겠다는 결의를 보이고, 몇몇 쟁점에 대해 서로 이견이 좁혀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국민께 희망을 보여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중요한 것은 빠른 시일 내에 회담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대표의 쾌유를 빌면서 조속한 만남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민형 기자(peanu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30398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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