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손글씨대회에 4만5천명 응모…내달 1일까지 독자 투표

송광호 2024. 8. 2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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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명 깊게 읽은 책 속 한 문장을 손글씨로 작성해 응모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제10회 교보손글씨대회에 4만4천993명이 참여했다고 교보문고가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세운 역대 최다 기록(1만4천700명)을 3배 차이로 경신하는 최다 응모 기록이다.

부문별로는 아동 1만4천645명, 청소년 1만7천249명, 성인 1만3천99명이 응모했다.

교보문고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들 작품을 대상으로 다음 달 1일까지 독자 투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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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감명 깊게 읽은 책 속 한 문장을 손글씨로 작성해 응모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제10회 교보손글씨대회에 4만4천993명이 참여했다고 교보문고가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세운 역대 최다 기록(1만4천700명)을 3배 차이로 경신하는 최다 응모 기록이다.

부문별로는 아동 1만4천645명, 청소년 1만7천249명, 성인 1만3천99명이 응모했다.

심사위원단은 예선과 본선을 거쳐 30명을 뽑았다. 교보문고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들 작품을 대상으로 다음 달 1일까지 독자 투표를 진행한다.

독자 투표와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내달 26일 으뜸상(10명), 버금상(20명) 등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작은 광화문 교보아트스페이스와 인터넷교보문고에서 전시된다. 으뜸상 중 한 작품은 디지털폰트로도 제작된다.

buff2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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