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30배 뛰어" 김민재, 이효리 넘은 차세대 '제주 슈스' [동상이몽]

[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배우 김민재가 가수 이효리는 능가하는 차세대 '제주 슈퍼스타' 면모를 뽐낸다.

26일 SBS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두 달 만에 찾아온 김민재, 최유라의 제주 '네버랜드' 일상이 공개된다.

최근 녹화에서 김민재는 180도 달라진 일상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김민재는 "몇 년 동안 일만 하다가 쉰 지 얼마 안 됐다"며 오랜만에 맞이한 작품 공백기를 알렸다. 이어 그는 공백기임에도 불구하고 "수입이 30배 뛰었다"며 깜짝 놀랄 사실을 공개했다.

또한 '제주 아이콘'이었던 이효리의 인기를 능가하는 차세대 '제주 슈퍼스타'의 면모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MC들 역시 "제주 스타 맞네"라며 달라진 김민재의 일상에 한껏 몰입했다.

이어 금의환향해 '동상이몽2'를 다시 찾은 '펜싱 3연패' 구본길은 "동상이몽2 덕분에 금메달 땄다"며 감사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두 아들의 아빠가 된 구본길은 8세, 3세 두 아이들을 돌보는 '육아 고수' 김민재에 감탄을 금치 못했고, 이에 스튜디오 MC들은 육아 초보 구본길에 "금메달 딴 거와 별개로 육아도 열심히 해야 한다"며 일침을 가했다.

결국 구본길은 "오늘부터 내 롤모델은 김민재다"라며 깜짝 선언해 웃음을 유발했다. 구본길도 놀란 김민재의 '역대급' 육아 현장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26일 오후 10시 10분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