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정무수석에 곽관용 前 국힘 남양주 당원협 운영위원장

2024. 8. 2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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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정무수석에 곽관용(37) 전 국민의힘 남양주시(을)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을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

정무수석은 의회, 정당 등과의 대외적 소통을 담당하며 서울시장을 보좌하는 자리다.

곽 정무수석은 "정치학에 대한 전문 지식과 지역과 당에서 공동체를 위해 활동했던 경험을 두루 갖춰 이를 바탕으로 서울시와 국회, 시의회, 정당 간 상시 대화채널을 구축하고 소통을 활성화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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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청년당 창당준비위 등서 활동
“정치학 전문 지식과 경험 두루 갖춰”
서울시는 정무수석에 곽관용(사진·37) 전 국민의힘 남양주시(을)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을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시는 정무수석에 곽관용(37) 전 국민의힘 남양주시(을)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을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

정무수석은 의회, 정당 등과의 대외적 소통을 담당하며 서울시장을 보좌하는 자리다.

곽 신임 정무수석은 남양주시장 인수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기반의 정치 경험을 쌓았고, 국민의힘 청년당 창당준비위원회 등에서 활동하며 청년 정치인의 역량을 다졌다고 시는 설명했다. 성균관대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고 같은 학과에서 강사로 활동했다.

곽 정무수석은 “정치학에 대한 전문 지식과 지역과 당에서 공동체를 위해 활동했던 경험을 두루 갖춰 이를 바탕으로 서울시와 국회, 시의회, 정당 간 상시 대화채널을 구축하고 소통을 활성화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앞으로 청년 세대에 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청년들이 살기 좋은 서울시를 만들기 위해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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