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슈퍼레이스 6라운드 우승

원동화 기자 2024. 8. 2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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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가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 6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넥센타이어에 따르면 각 라운드에서 선수들의 순위에 따라 차등 획득한 포인트의 합산으로 정해지는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십에서 넥센타이어가 작년에 이어 1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

넥센타이어도 그간의 노력이 연이은 우승으로 결실을 맺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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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6000클래스 1~6라운드 우승 싹쓸이
[부산=뉴시스] 오네 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 6R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넥센타이어 제공) 2024.08.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넥센타이어가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 6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넥센타이어에 따르면 각 라운드에서 선수들의 순위에 따라 차등 획득한 포인트의 합산으로 정해지는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십에서 넥센타이어가 작년에 이어 1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

넥센타이어는 국내외 모터스포츠를 꾸준히 후원해 오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마케팅 효과 ▲타이어 성능육성 ▲기술력 입증 ▲고객층 확장 등 4가지 효과를 누리고 있다.

모터스포츠에서 사용하는 레이싱 타이어는 높은 기술력이 필요하다. 트랙에서의 고속·고온·고압 등 극한의 상황을 견뎌야 하기 때문이다. 타이어 제조사들은 고성능 제품 개발 능력을 입증하기 위해 모터스포츠에 참여하고 있다. 넥센타이어도 그간의 노력이 연이은 우승으로 결실을 맺고 있는 상황이다.

넥센타이어는 모터스포츠를 '보는 재미'뿐만 아니라, 고객이 직접 트랙을 주행하는 '운전하는 재미'를 제공하며 모터스포츠 저변을 확대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을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과 개최하고 있다. 지난 18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올해 대회 4라운드가 고객들의 성원 속에서 진행됐다.

모터 페스티벌은 아마추어 레이싱 선수뿐만 아니라 트랙 드라이빙을 즐기는 일반인, 드라이빙 아카데미가 필요한 서킷 드라이빙 입문자, 자동차 동호회 및 가족 단위의 마니아들이 서킷을 체험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스피드웨이 및 대한자동차경주협회의 라이선스(KARA D)를 보유한 고객이 넥센타이어가 장착된 차량으로 참가할 수 있다. 올해 마지막 대회인 5라운드는 오는 9월22일 개최될 예정이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제품 성능의 우수성을 고객들이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는 것은 중요한 경험"이라며 "당사 제품의 고품질과 연구개발에 대한 열의를 여러 채널을 통해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소통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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