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로 사륜오토바이 몰던 70대, 커브길서 깔려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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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에서 사륜 오토바이에 깔린 70대가 숨졌다.
2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52분쯤 영암에서 70대 남성이 오토바이에 깔려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이 남성이 운전하는 사륜 오토바이가 커브길을 돌던 중 비탈진 곳에서 넘어지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남성은 원동기 면허 없이 사륜오토바이를 운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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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뉴스1) 전원 기자 = 전남 영암에서 사륜 오토바이에 깔린 70대가 숨졌다.
2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52분쯤 영암에서 70대 남성이 오토바이에 깔려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이 남성을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졌다.
경찰은 이 남성이 운전하는 사륜 오토바이가 커브길을 돌던 중 비탈진 곳에서 넘어지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남성은 원동기 면허 없이 사륜오토바이를 운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마을 주민들의 진술을 토대로 운전부주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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