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하남시 등 5개지역 중소기업 ‘개발생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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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9월6일까지 '2024년 동부권역 중소기업 개발생산판로 맞춤형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경과원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동부권역 중소기업의 개발, 생산, 마케팅 전 과정에서 필요한 핵심 요소를 지원하는 것"이라며 "기업 간 시너지를 높이고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미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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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9월6일까지 ‘2024년 동부권역 중소기업 개발생산판로 맞춤형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26일 경과원에 따르면 광주시·하남시·이천시·양평군·여주시와 제품생산, 판로개척 등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동부권역 5개 시·군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것으로 동부권역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과 매출 증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동부권역 5개 시·군 중소기업으로, 공고일 기준 연매출 120억 원 이하의 중소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경과원은 총 200개 기업을 선정해 7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내용은 △창안 개발(국내·외 산업재산권 출원, 국내·외 규격인증 지원, 산업기술 정보) △제품 생산(시제품 제작, 시험분석) △판로 개척(홈페이지 제작지원, 국내·외 박람회 참가, 제품패키지, 국내 홍보 판로지원) 3가지 분야 중 1가지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항목에 따라 기업당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경과원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동부권역 중소기업의 개발, 생산, 마케팅 전 과정에서 필요한 핵심 요소를 지원하는 것”이라며 “기업 간 시너지를 높이고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미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경과원은 동부권역 개발생산판로 지원사업을 통해 194개 기업을 지원해 291건의 사업화 과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를 통해 매출액이 약 1365억 원 증가하고 310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되는 성과를 거뒀다.
해당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과원 동부권역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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