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서 들개가 돌 던진 60대 남성 공격해

신민지 2024. 8. 2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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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 주택가에서 60대 남성이 들개에게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5일 경기 김포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저녁 7시 57분쯤 통진읍 고정리의 주택가에서 67살 A씨가 인근을 배회하던 들개에게 물렸습니다.

당시 A씨는 농막 앞에 있는 들개 2마리를 쫓기 위해 돌멩이를 던졌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 당국자는 "들개 2마리 중 1마리가 A씨를 물은 것 같다"며 "현장이 어둡고 사고 이후 들개들은 도망쳐 포획하지는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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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이미지

경기 김포 주택가에서 60대 남성이 들개에게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5일 경기 김포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저녁 7시 57분쯤 통진읍 고정리의 주택가에서 67살 A씨가 인근을 배회하던 들개에게 물렸습니다.

당시 A씨는 농막 앞에 있는 들개 2마리를 쫓기 위해 돌멩이를 던졌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개에게 좌측 허벅지를 물린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들개를 쫓았으나 포획에는 실패했습니다.

소방 당국자는 "들개 2마리 중 1마리가 A씨를 물은 것 같다"며 "현장이 어둡고 사고 이후 들개들은 도망쳐 포획하지는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야생화된 들개는 무리 지어 사냥하는 습성이 있으며 공격성이 높습니다.

또, 광견병 등 치명적인 질병을 옮길 수 있어 물리거나 긁히는 경우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사건사고 #들개 #포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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