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만 유튜버 '옐언니', KBS 'TV 유치원' MC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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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만 유튜버 '옐언니'(27·최예린)가 KBS 어린이 프로그램 'TV 유치원'의 MC로 발탁됐다.
26일 샌드박스네트워크에 따르면 소속 크리에이터 옐언니는 최근 KBS 2TV 어린이 교육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TV 유치원'에 합류했다.
KBS 최장수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인 TV 유치원은 매주 월요일에서 목요일 오전 7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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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400만 유튜버 '옐언니'(27·최예린)가 KBS 어린이 프로그램 'TV 유치원'의 MC로 발탁됐다.
26일 샌드박스네트워크에 따르면 소속 크리에이터 옐언니는 최근 KBS 2TV 어린이 교육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TV 유치원'에 합류했다.
매주 월요일 직업 체험 코너인 '바쁘다바빠 옐언니가 만난 세계' MC로 나서 다양한 직업 세계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소개한다. KBS 최장수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인 TV 유치원은 매주 월요일에서 목요일 오전 7시 방영된다.
유튜브와 틱톡에서 각각 436만, 1390만명의 구독자와 팔로워를 보유한 옐언니는 간식 먹방(먹는 방송)이나 공감 상황극 등의 콘텐츠를 통해 인지도를 높여왔다. '10대들의 우상' '초통령'이라고 불릴 만큼 키즈 콘텐츠 시장에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알파세대 아이콘'이라고 샌드박스네트워크 측은 설명했다.
샌드박스네트워크 측은 "옐언니의 유의미한 활동을 시작으로, 소속 F&A (패밀리 앤 애니메이션) 크리에이터들의 지속적인 지상파 프로그램 진출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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