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트랜시스, 서산 지곡공장 안전체험교육센터 개소

유희석 기자 2024. 8. 2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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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트랜시스가 충남 서산시에 있는 지곡공장 내 총 301㎞ 규모의 안전체험교육센터(이하 센터)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센터는 생산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유형의 안전사고를 체험하고 위기상황 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제 생산현장과 동일한 환경으로 조성한 교육 공간이다.

현대트랜시스는 안전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신규 입사자부터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하고, 2025년까지 국내 전 사업장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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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충남 서산시에 있는 현대트랜시스 지곡공장 내 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진행하는 가상안전 체험 모습. (사진=현대트랜시스 제공) 2024.08.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현대트랜시스가 충남 서산시에 있는 지곡공장 내 총 301㎞ 규모의 안전체험교육센터(이하 센터)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센터는 생산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유형의 안전사고를 체험하고 위기상황 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제 생산현장과 동일한 환경으로 조성한 교육 공간이다.

교육은 ▲가상안전 체험 ▲안전보호구 체험 ▲응급대응 체험 ▲화재진압 ▲위험기기 사용 등 총 10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특히 가상안전 체험은 공장설비가 작동하는 과정에서 신체의 일부가 끼이면서 발생하는 프레스 협착, 감전, 추락 등 8개 사고상황을 VR 기기를 통해 1인칭 시점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안전보호구 체험은 생산현장에서 물체가 떨어지는 상황을 재현했으며, 응급대응 체험을 통해서는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배울 수 있다.

현대트랜시스는 안전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신규 입사자부터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하고, 2025년까지 국내 전 사업장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eesu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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